-
2026년 10월 2일 부동산 이슈 브리핑부동산 투자 2026. 10. 2. 08:01
서울 집값, 86주 연속 올랐어요.
그런데 상승폭은 5주째 꺾였어요.
강남은 식고, 외곽이 달리는 그림이 또렷해졌습니다.
오늘은 이 '온도차'를 먼저 짚어볼게요.

오늘의 시장 동향
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이에요. (기준 9월 28일, 9월 넷째 주)
- 서울 매매는 +0.09%. 전주(+0.13%)보다 또 둔화됐어요. 이걸로 5주째 상승폭이 줄었습니다.
- 그래도 86주 연속 상승이에요. 역대 최장 기록을 다시 썼어요. 누적으로는 86주간 +17.6% 올랐습니다.
- 강남이 눈에 띄게 식었어요. 강남구 -0.56%(8주째 하락, 약 7년 8개월 만의 최대 낙폭), 서초구 -0.33%, 송파구 -0.19%.
- 용산구는 -0.01%. 22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어요.
- 반대로 외곽이 밀어올리고 있어요. 서대문·성북·동대문 등이 주간 0.2%대 강세였습니다.
- 수도권 +0.12%, 전국 +0.06%, 인천 +0.02%. 지방은 **0.00%**로 3주째 보합이에요.
- 전세는 여전히 강해요. 서울 전세 +0.16%, 전국 +0.09%. 서울 전셋값은 연초 대비 누적 +8.18% 올랐습니다.
오늘의 이슈·정책
- 공급대책 신규택지 발표가 또 밀렸어요. 8·13 대책에서 약속한 7.3만 호 신규택지는 9월 말 공개 목표를 넘겨 10월 초로 넘어갔습니다.
- 후보지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, 과천 경마장, 태릉CC, 염창공원 등이 거론돼요. 다만 지자체·주민 반발이 커서 '혼란만 키운다'는 비판도 나옵니다.
- 정부는 2030년까지 공공주택 119만 호, 공공임대 19만 호 공급 목표를 함께 제시한 상태예요.
- 대출 문턱과 고금리는 여전히 변수예요. 10억 원 이하 중저가 쏠림이 외곽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.
- GTX 개통 예정지역은 계속 시장의 관심축이에요. 교통 호재 지역 중심의 온도차도 함께 지켜볼 대목입니다.
오늘의 포인트
지금 서울은 '상승은 맞는데, 속도는 느려지는' 국면이에요.
숫자 하나만 보면 86주 연속 상승이 세 보이지만,
안을 뜯어보면 강남·용산이 빠지고 외곽이 메우는 구조예요.
대출 규제와 고금리가 수요를 중저가로 밀어낸 결과로 읽혀요.
공급대책은 방향은 크지만 일정이 자꾸 밀리면서 신뢰가 흔들리고 있어요.
그래서 당분간은 '발표된 숫자'보다 '실제 집행'을 더 눈여겨볼 시점이에요.
지역별 온도차가 큰 장이니, 같은 서울이라도 자치구·단지별로 따로 봐야 해요.
※ 이 글은 정보 제공·해석용이에요. 특정 매수·매도·투자 권유가 아니에요. 수치·정책·일정은 시점에 따라 바뀌니, 실제 판단 전에 한국부동산원·KB부동산·국토부 실거래가로 꼭 다시 확인하세요.
출처: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(기준 9/28), 파이낸셜뉴스, SBS Biz, 뉴스핌, 뉴데일리, 금융위원회
728x90'부동산 투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6년 10월 5일 부동산 이슈 브리핑 (0) 2026.10.05 노원 상계주공, 4만 세대 동네가 바뀐다 (0) 2026.10.02 여의도, 반세기 만에 첫 삽 (0) 2026.10.01 2026년 10월 1일 부동산 이슈 브리핑 (0) 2026.10.01 목동, 재건축 이제 시작 (0) 2026.09.30